공지사항
- 글주소
3월 29일 반석 소식과 말씀 요약입니다
- 2020-03-29 09:14
☆반석소식
[가정에서 주일예배 드리는 방법]
1. 11시에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2. 가족들과 말씀을 나누며 삶의 적용점을 함께 찾아보고 나눕니다.
[온라인 헌금]
가정예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온라인으로 헌금할 수 있는 계좌를 제공합니다.
- 온라인 헌금하는 방법 -
1. 계좌: 농협 301-0267-2695-71
2. 예금주: 서울반석교회
3. 입금 방법(입금자명): 이름/출생년도/헌금종류
예) ① 김순종67십일조
② 오믿음82감사
③ 나사랑75구제
④ 서반석55건축
☆말씀요약
엘리사가 사역하는 동안에 아람 나라가 북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진을 치려 할 때마다 그 계획이 들통나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찾던 중 엘리사에게 혜안과 통찰력이 있어서 그렇게 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람은 엘리사를 사로잡기 위해 엘리사가 사는 도단 성을 포위하였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엘리사의 사환은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말하며 두려워하였습니다. 마치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서로의 담이 높이 쌓여가고 우리가 고립된 상황에서 두려워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엘리사는 사환에게 보이는 형상이 다가 아니라고 하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자신들과 함께 한 자가 더 많다고 말합니다. 엘리야가 눈을 열어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천사들로 생각할 수 있는 불말과 불병거가 엘리야와 사환 주변을 덮어 보호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눈으로 보는 것이 다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봐야 합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 전쟁의 승패는 보는 것입니다.
엘리사가 아람 군대의 눈을 어둡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그들은 분간을 못하며 이스라엘 군대가 진을 치고 있는 사마리아로 가게 됩니다. 결국 그들은 보지 못하여 독안에 든 쥐 꼴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만을 바라본다면 실패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바라보는 시선이 회복되면 믿음으로 승리하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천국 천사를 볼 때 바이러스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죄로 물든 인간의 시선이 가득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른 사람들을 바이러스로 바라보기도 하고, N번방과 같이 욕심에 눈이 멀어 다른 사람들을 노예로 보기도 합니다. 자신의 목표인 세상의 높은 곳을 바라보며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지 못하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죄로 인해 왜곡된 시선이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문제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이 땅을 고치시는 은혜를 바라보며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질문
1.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립된 우리는 사환처럼 두려워하고 있나요? 아니면 엘리사처럼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살아가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는 것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나눠주세요
2.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나요? 세상은 이기심과 욕심에 눈이 먼 죄로 물든 인간의 시선이 가득합니다. 자신의 잘못된 시선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시선으로 회복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