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반석소식

[가정에서 주일예배 드리는 방법]

- 준비 -

1. 씻고 깔끔한 모습으로 예배를 준비합니다.

2. 헌금시간에 사용할 봉투를 준비합니다.

3. 예배 전에 방해가 될 요소들을 차단합니다.(문자, 전화, 알람 등)

4. 예배 시작 10분 전까지 예배 영상을 준비합니다.

①서울반석교회 홈페이지(www.bansuk.kr) 에 직접 접속하시거나

②교회에서 카톡이나 문자로 제공하는 링크 주소를 클릭하셔서 접속하면 됩니다.

5. 가능하면 티비나 컴퓨터 모니터 화면과 같은 큰 화면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6. 11시 정시에 시작되도록 5분 전까지 모든 것을 준비합니다.

- 예배 -

1. 예배 관람자가 아니라 참여자가 되도록 찬양과 기도를 소리 내어 함께 합니다.

2. 헌금 시간에는 직접 준비한 봉투에 헌금을 넣어 따로 보관합니다.

3. 예배가 끝나는 순간까지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을 의식하며 집중합니다.

- 예배 후 -

1. 가족들과 말씀을 나누며 삶의 적용점을 함께 찾아보고 나눕니다.

2. 교회 홈페이지나 유튜브 영상 및에 예배 참석 댓글을 남깁니다.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는 예배시간이니 그 이후에 남겨주세요)

[가족들과 함께 볼 영상 추천] 

3대에 걸쳐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한 서양의 선교사 마포삼열과 그 아들들의 이야기입니다. 마포삼열 선교사는 조선의 암흑기, 3.1 만세운동! 강제로 국권을 찬탈, 신사참배를 강요한 일제의 만행 앞에 침묵하지 아니하고 조선인의 친구로 함께 고난을 겪었습니다. 후대에 마포삼열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평가는 그를 “독립투사”, 혹은 “조선인의 친구”라 부릅니다. 미국인이었던 그가 이처럼 조선을 사랑한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의(義)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복음의 열정이 조선의 사랑으로 드러났고, 이것이 그가 조선을 사랑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훗날 마포삼열 선교사는 다섯 명의 아들들에게 유언을 남기며 말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목회자가 되지 말라” 하지만 그의 4명의 아들은 목사가 되었고, 1명은 의료선교사가 되었습니다. 2명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선교사로 삶을 살았습니다. 무엇이 그 아들들로 하여금 목사로, 선교사로,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하도록 이끌었을까요? 그것은 마포삼열 선교사가 가지고 있는 복음의 참됨과 진정성, 그리고 진실된 삶의 모범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 아들들도 자연스럽게 그 뒤를 따라 조선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대를 이어 조선을 사랑한 마포삼열 가족의 삶을 만나보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면 좋겠습니다.

[교회에서 제공하는 컨텐츠]

1. 매일 저녁에 아.까.배가 전달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매일 아침 까마귀를 통해 엘리야를 먹이신 것처럼 교회에서 유튜브를 통해 큐티 말씀을 성도들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2. 매일 오전 반석기도문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성도들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하도록 제공하는 것입니다. 각자 시간을 정하여 정오나 10시에 10분 이상 기도하시면 됩니다.

3. 수요일에 가정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예배 음성 파일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4. 금요일에 가정에서 기도회 할 수 있도록 기도회 음성 파일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컨텐츠를 제공 받지 못한 분들은 구역장님이나 남녀전도회 회장님께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분은 제공되지 않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우소식

입원: 김용득집사(은혜15)

이사: 안정부집사,문춘자권사(은혜19)철산13단지/ 곽종숙집사(화평7)인천소사/ 김수연집사(화평7)철산한신/ 유연하권사(화평7)하안주공1단지

☆말씀요약

하나님은 사람을 모두 다른 모습으로 창조하셔서 다양한 모습대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게 하셨습니다. 각자의 소리가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절대음에 자신을 맞추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래서 하모니가 아니라 소음이 가득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소음을 내는 소리의 중심은 세상적 가치입니다. 세상에서 잘 살면 축복이고 못 살면 저주처럼 생각하며 자아실현과 인간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과 삶 전체가 소음입니다. 절대음인 하나님을 보지 않고 이탈된 음인 세상을 바라보았기에 소음과 같이 혼돈스러운 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소음을 내는 사람들을 돌이키고자 사람들이 축복이라고 착각한 비와 이슬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가뭄이라는 재앙을 통해서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재앙과 같은 상황에서 한 인물을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이곳은 바알 우상의 본거지, 세상적 가치로 소음이 가장 극심한 곳이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르밧에 있는 한 과부에게 물과 음식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가장 어렵게 살던 사람, 음식이 얼마 남지 않아 곧 죽음 앞에 있는 사람에게 달라고 한 것입니다.

과부는 놀랍게도 엘리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여 순종하며 자신의 것을 다 드렸습니다. 결국 그 순종을 통해,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통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 중심지로 소음이 가득한 곳에 살던 한 여인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는지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이 여인처럼 자신의 존재를 하나님께 의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절대음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볼 때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자신이 내고 있는 소리가 소음이 아닌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렇기에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는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 나라가 되도록 자신의 자리에서 절대음을 맞추기를 바랍니다.

☆적용질문

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소리를 내며 삶을 살고 있나요? 가정 안에서 아름다운 하모니가 이루어지고 있나요? 절대음인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소리를 맞추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고난과 같은 지금의 상황에서 자신이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르밧 과부의 순종을 보면서,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자신이 속한 가정과 공동체에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