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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법칙 4

  • 문도환
  • 493
  • 2008-05-31 00:00
(2008년 05월 31일 작성된 게시물이 관리자에 의하여 은혜나눔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복사되었습니다.)

기도의 법칙 ④

     -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 중에서-

 

기도의 법칙의 네 번째는 기도는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란 법칙이다. 기도는 Speaking이 아니라 Listen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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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기도드릴 때에 우리들이 원하는 것들을 하나님께서 들어 허락하여 주시기를 구한다. 마치 가게에서 상품을 주문하듯이 하나님께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들어 주시기를 열심히 구한다. 우리들의 신앙이 초보일 때에는 그렇게 기도하게 되고 또 하나님께서 그런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기도 하신다. 그러나 신앙의 단계가 깊어져 가면서 그런 수준의 기도에서 점차 벗어나게 된다.

 

기도는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시고저 하시는 것을 듣는 것이 기도임을 깨달아 가게 된다. 그런 점에서 기도를 하나님께 말하는 것, 주문하는 것이 아니란 뜻에서 Speaking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들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이루시고저 하시는 뜻을 듣는 것이란 점에서 Listening이라 일컫는다. 신약성경의 누가복음 22장에서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 날 밤 감람산에서 드리신 기도에서 참다운 기도의 한 본보기를 찾을 수 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저희를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누가복음 22장 39-42절)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피하고 싶으셨다. 당연한 바램이셨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이루시기를 앞세우셨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으시고자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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