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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시어머니의 자식 사랑(완결)

    • 정진삼
    • 613
    • 2007-10-17 00:00
    (2007년 10월 17일 작성된 게시물이 관리자에 의하여 은혜나눔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복사되었습니다.)

    어느 시어머니의 자식 사랑은 총 8회 분량으로 생각하고 글을 썼지만 1회분만 내고 올리지 못했씀니다.

    글을 쓰면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 불교신자인지 샤머니즘,유교에 고루 빠진 시어머니와 그 형제 집안, 예수님을 믿으면서 두 아들을 신앙속에서 키우려는 며느리의 관계를 통해 우리의 내면 신앙생활을 살펴보려 하였습니다. 술만 마시면 부인을 학대하던 아들도 지금 생각하면 ......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받았던 아들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쫒기게 되면서 저와 고집사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술 중독 치료,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예수님 잘 믿고 있다며  천마리 학을 접어 액자에 십자가를 보내 온 일 .수원 구치소 입소,친구 변호사의 변론으로 가벼운  벌금형.

    2003.12.24 휴대폰으로 걸려운 석방소식,지속적인 신앙상담,고부간의 갈등 시작.

    친정아버지와 사위의 갈등, 결국 두 집안간의 갈등으로 확대.

    남편 집안으로부터 이혼 강요.

    결국 두 자녀를 두고 부인은 이혼 당함.

    이혼후 나를 찾는 남편 - 부인과 이혼한 것은 나의 뜻이 아니었다. 사장님이 집사람을 설득하면 다시 함께 살 수 있다며  도와 주시면 다시 재 결합 할 수 있다며 수시로 찾아와 호소 하던 그 망나니 같던 아들 모습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던 그 어머니의 모습이 떠 올랐습니다. 주님을 진심으로 영접하였으면,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다던 생각을 못하였을까?

    이혼후 2년이 흐른 어느 날 차를 운전하던 중 어깨가 축 처진 어느 시어머니의 아들 뒷 모습은 쓸쓸해 보였고, 해 맑고 예수님을 사랑하던 그의 아내의 모습이 겹쳐져 보였습니다.

    개구장이지만 똑똑하게 보이던 두 아들은 잘 자라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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