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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김득수, 이옥란 선교사 기도편지

    • 이혁
    • 17
    • 2024-12-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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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

    지금 우리는 믿음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믿음은 최고의 도전입니다.

     

    믿음이 오랜 연륜과 영적 체험 은혜들이 싸이고 축적된다면 대단한 위력이 될텐데...

    믿음은 영구 자석이 아니고 전자석 같아서 그때그때 주시며 임하는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이기에

    오늘 지금의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선교지에 늘 실감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간도 깁니다.

    바로 지금 일어나는 돌발상황은 끊임없이 우리의 믿음을 도전해오고 있습니다.

    영성도 싸이고 축척 되어 나오는 것이 아님에 골수까지 깨어있어야 하는 긴장의 끈을 당기게 합니다.

    시들지 않는 영성도 도전받는 오늘 지금의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니... 

     

    위기는 잘나갈 때 소리 없이 스며드나 봅니다.

    사방에 우겨쌈을 당하는 것 같을 때는 오히려 깨어 있게 하여 은혜 넘치는 간증 속에 살게 합니다.

    잘나가고 긍정적인 상황이 전개 될 때는 사역과 일에 쫓기며 엎드려 주를 의지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 때에 사탄의 키질 하는 기회와 틈을 열어 주게 됨을 종종 느낍니다.

     

    12월은 2025학년도 시작입니다.

    뚜얼 유치원은

    22명의 원아들로 첫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원비 5달러로 내려 받은 덕입니다.

    문제는 초등학교 공립 유치원이 3~4세 아이들까지 받고 있어 간접적인 압박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초등학교 진학 대상의 아이들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3~4세 아이들만 받아서 운영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은 점점 어려지는데 만 2세 아이인가 싶은데 그냥 웁니다.

    첫 시작에는 진땀 빼게 하는 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교사들이 잘 극복하는 것이 자랑스럽게 합니다.

     

    바티에이 유치원은

    원아 50명이 훌쩍 넘게 등록하여 두 반으로 나누어 첫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두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하는데 허점이 드러납니다. 그리 준비를 완벽하다 싶게 했다 여겼는데...

    초임교사 세 명이 많은 아이들을 감당해 나가야 하니 속수무책 처럼보여 비상 걸렸습니다.

    유아교육과 팀 사역 교수진 다른 부서 스텝 동원하며 야근까지 하게 했습니다. 야근을 다하다니~~!!

    남자 아이 하나는 심하게 울어댑니다. 교사들과 다른 엄마들도 함께 달래는데 ~

    이 꼬마가 하는 말이 걸작입니다. 이렇게 이틀만 울고 안 울겠답니다.

    아이 말이 기막힌데 정말 자기 말한대로 울지 않습니다.

    요즘 캄보디아에도 아이가 아이가 아닙니다~

     

    바티에이대학은 다양한 사역의 부흥 성장으로 몸집이 커져갑니다.

    아마도 대학이 이리 급부상 하며 학생의 넘쳐 나면 감당 못해 포기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손도 딸리고 사역진 2군을 계속 키워내는데 성장을 따라가기 숨가쁘게 합니다.

    일손이 딸리는 부흥이 더 무서워 집니다.

     

     하나님의 선교는 빌드업입니다.

    한 걸음 한 단계씩 올려 세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선교입니다.

    묵묵히 따라가며 이끄심에 순종합니다. 오너이신 하나님이 세워 가심을 봅니다.

    사역진과 교수진 확보가 시급해집니다.

    지금 학생이 몰려 오면 교수진이 없어 스스로 주저 앉을 것입니다.

     

    상주 교육선교사로 헌신 지원하는 것이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팀 사역 교수진 만들기에 나서려고 합니다.

    삶을 묻고 뼈를 묻는 결단과 헌신이 있어야 상주하는 선교사로 나설 것입니다.

    참 쉽지 않은 것입니다. 혼자 사명을 가지고 나서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헌신이 따라야 하니...

     

    단기선교사로 동참 동역 할 수 있겠습니다.

    혹 한 주일 두 세 주간이나 한 두달 학기 중 커리큘럼에 맞추어 시간과 지식 재능 나누기입니다.

    이어달리기 교육선교사로 6개월간 혹 1년에 한 번 간격으로 봉사하며 시간과 삶을 드리는 선교사입니다.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빚진자로 주님을 섬기고 있기에 이어달리기 선교는 소망이있습니다.

     

    1219~ 신년 120일까지

    팀선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영업 사원 뛰듯 나서려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17일은 3년 마다 열리는 정기 이사회도 있습니다.

     

    한국 일정에서 만남과 교제의 자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누구든 어디든 소그룹이나 개인이나 선교사와 함께 이야기 나눔이나 교제 집회 질문과 평가 등

    미팅 만남 자리 마련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감동하심과 이끄심이 있다면~

    바티에이대학 선교지에서 부르는 마게도냐 사람의 손짓 같은 당기는 느낌이 있다면 주저마시고~

    010-3659-0276 김득수선교사(한국전화) 캄 전화 855-97 666 4523

    대학사무실 070-4210-0276(김영순 사무실장)

    이메일/ godcambodia@naver,com

     

    선교!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서게 하는 피 할 수 없는 사명이라 믿습니다. 서로를 살게 합니다.

    선교는 어두워져 가는 마지막 때에 등불과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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