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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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선교회 박종승, 강병옥 선교사 기도편지
- 이혁
- 17
- 2024-12-30 22:39
사회적으로 코로나 이후 일반 국민들은 경제적인 생활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말레이계와 중국계 및 인도계 중상류 층은 부의 축척이 더 늘어나는 상반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는 차를 마시는 문화가 변하지 않을 것 같았으나, 코로나 이후 믹스 커피를 넘어서 블랙 커피 마시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식비보다 더 비싼 디저트와 카페들이 핫 플레이스를 만들며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종교적으로는 조호 주가 금요일이 일요일 이었는데, 내년부터 원상 복귀하여 일요일에 쉼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현지 대형 교회들의 리더십 전환기를 맞아 1, 2, 3대의 리더십 이양 계획을 더 보완하여 담임이 4-5명의 젊은 리더십들에게 그룹으로 이양하는 좋은 선례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 종족 M들 가운데 J.X에 대한 꿈을 꾸었다며, 지역 공동체를(NON M. Only) 찾아오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여 이를 회피하거나 거절하던 목회자들이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문적인 그룹들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일들을 일어나고 있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보며, 이를 통해 영적인 동토의 땅에 봄의 계절이 올 수 있도록 함께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2. 5개월간 수습 훈련을 마치고, 러시아, 우루과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라위로 파송되어 잘 정착하고, 한달 간의 공동체 훈련을 마친 경력허입 선교사들이 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키르키즈스탄 현장에 필요한 그 분의 선한 일꾼으로 계속 세워져 가도록
3. 국제 훈련원을 2003년 시작하여 총무로 5년, 훈련원장으로 16년간 섬겨 왔는데 차기 훈련본부 대표와 2025년 1년간 인수인계를 즐겁고 의미 있게 진행하고, 저희의 미래 사역에 선한 인도하심을 경험하도록
4. 네팔의 선교사와 신학생 5명이 12월 20- 2025년 1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 필드 리서치 트립으로 함께 하는데 출입국 과정을 인도해 주시고 훈련을 통하여 배움과 깨우침의 시간이 되도록
5. 2025년 2월 3일부터 진행되는 수습 선교사 훈련과 경력개발, 경력허입, 그리고 리더십 컨퍼런스 등의 훈련에 적합한 인력들을 보내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