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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김득수, 이옥란 선교사 기도편지

    • 이혁
    • 379
    • 2022-10-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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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무쌍한 예측할 수도 없는 지구촌

    땅은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공허와 혼돈 가운데로 몰고 가며 흑암에 빠지게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심령 가운데 변함없이 운행하며 빛을 선포하심을 믿습니다.

    힘겹고 어려움에 죽음의 곤고 한 인생 길에서 빛으로 나타나심이 은혜입니다.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서울에서

    지난 한 달은 하나님의 완전한 전인치료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보내었습니다.

    내적치유/선교공유와 믿음의 교제팀과 3주간 함께 하면서 치유로 평강의 내공으로 충만

    자연치유/after가 없는 일상과 깊은 숙면의 반복으로 신체기능 회복

    은혜치유/전인치유 중간 쯤 깊은잠 가운데 만져 주시는 주님의 손길로 헤드 컨디션 완전 청명

    의료치료/신체모든 각과별 검사 검진 수치로 판독 진단 확증 되는 시간 기다리며...

    하나님의 능력 치유를 경험하며 이상하리만큼 젊어졌나? 착각하면서

    의학 판독 수치 결과물 문서를 들고 있어야 할 곳인 선교지로 돌아가는 날을 기다립니다.

    캄보디아에 처음 올 때 보다 성숙한 가운데 유통기한 무한 리필 하시는 주님이셨습니다.

     

    다음 세대 세우기

    다음 세대 세우기는 우리의 대 사명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의무가 있습니다. 병역/교육/납세/근로/

    나라가 굳건하게 서 가는데 필수요소이지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 소유자인 우리에게 요구되는 의무를 빙의하며 생각해봅니다.

    영적 씨름의 레전드 그리스도인으로 세상과의 영적 싸움

    십자가 지고 주님을 닮아 가기 위한 주님께 나아가 배우는 삶

    십일조 감사 그의 나라 세우는 목적 감사 구제 나눔헌금 등

    창조의 뜻을 따라 일상을 성실하게 살고 하나님의 일 사역에 힘을 다하는 것

    의무와 책임은 달라 보입니다.

    의무는 기본일 뿐

    책임은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로 특별한 책임의 사명이라 믿습니다.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는 책임은 열매와 상급으로 약속되었습니다.

    다음 세대 세우기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큰 사명입니다.

    바티에이 선교현장의 과제는

    바티에이 대학 경영이 다음세대로 안정되게 정착하게 하는 것이 큰 과제입니다.

    교무 행정/경영 재정 운영/ 시스템 구축이 풀어 가야 할 큰 과제입니다.

    아마도 여기까지 책임을 다해야 깔끔한 마침표를 찍는 인생3막 삶의 은퇴도 할 것입니다.

     

    현재 바티에이대학은

    교무 행정을 중심으로 다음 주자로 잇는 선교 이어달리기로 안정 주행입니다.

    바티에이대학/ 대학부설유치원/뚜얼유치원/뚜얼센터/글로벌센터/모리아영성원/신학교

     

    서울 사무실 운영과 선교지원 기능 활성화 방안 구축

    지난 이사회에서 부서와 보직 결정 된 기획 전략팀팀원 구성에 나섰습니다.

    서울 본부와 캄보디아 선교지 바티에이 대학이 하나로 융합하게 하는 시스템 구축입니다.

    팀장 한경상 목사를 중심으로 팀원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교육문화봉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선교지가 관리 운영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은혜가운데 구성원의 결집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바티에이대학 사역공동체 정체성 전환

    봉사자 사역의 성격을 오너십에서 파트너십으로 전환 하고 있습니다.

    대학 설립을 하는 과정에서는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라

    설립자의 주도적이고 완전 주인 오너십으로

    토목 공사하듯 중장비로 밀어 붙이듯 일하며 오늘의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했습니다.

    대학답게 세워 가려고 파트너십 시스템을 정착 하고 있습니다.

    주도적이고 주인의식 넘쳐 열정적으로 사역에 뛰어들며 달려나가면 함정에 빠집니다.

    자기가 주인 되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면서 주님 자리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엄청 난 큰 진통 가운데 바티에이대학을 팀 사역 시스템으로 자리 잡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역자 모두는 팀이 되고 주님이 주인 되게 하는 것입니다.


    2022. 10. 3. 캄보디아 김득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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