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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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조성수, 권희숙 선교사 기도편지
- 이혁
- 221
- 2022-10-15 23:49
*저희는 남아공 러스텐버그 도시 권역의
세츠와나 언어를 사용하는 흑인들에게 삶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른 민족과 종족의 사람들과 같이 사역을 하게 되면
그들을 저희처럼 선교사로 대우합니다.
저희 세대는 5개의 마을에서 예배당과 탁아소
혹은 초등학교를 통해 사역을 하는데 이만큼이 러스텐버그 권역에서의
저희들의 몫이었다 여기고 사역이 잘 이루어져 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4개 마을의 조정자로 피터가,
레파라하테 마을은 혼치와 그의 팀이,
메리띵 마을은 이뚜멜렝과 그의 팀이,
더비 마을은 샘과 그의 팀이,
크룬달 마을은 제임스와 샤론이,
그리고 학교가 있는 레노스터폰테인 마을에는
한티 선생을 비롯 오피스팀 등 19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얘기입니다.
수업 시간이 끝나면 집에 가기 전 25분 동안
태권도, 축구, 네트 볼, 줄넘기 혹은 콰이어 중에서 선택합니다.
목요일은 모두 파워 워킹을 하고요.
*9월의 첫날은 이곳의 겨울을 이겨내는 봄의 시작입니다.
Spring day..
*이멜다 선생도 함께..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님은 육신을 힙 입은 하나님,
그 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다시 부활하신 것을 보여 주시니
사도행전은 베드로와 바울을 중심으로 죽음에서 다시 사신 부활을 힘 있게 전하고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바울이 20년쯤 후에 성령의 감동으로
로마서를 기록하면서 성경의 핵심인 복음을 매우 간단명료하게 정의를 내려 주시는,
‘복음은 예수님이시다.
그 분은 다윗의 가문을 따라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고
영적으로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분이다.'
이것 외에는 복음을 더 이상 얘기하지 않으셨으므로
이곳 5개의 마을에서는 성경에서 신비로 나타내신 이 복음을 열심히 증거합니다.
“네가 만일 ...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9)
’부활을 마음으로 믿는다‘를 놓고 이 마을들에서는 이렇게 표현해 봅니다.
성경을 통해 개인적이며 체험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보았다.
그래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말씀을 모두 열심히 살피면서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 그 분이 죽음에서 다시 사신 것으로
복음이신 것을 증명하신 사실을 열심히 전합니다.
모든 분들, 다음번의 보고 올려 드릴 때까지 아프시지 말고 강건들 하셨으면..
주님 안에서 조성수, 권희숙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