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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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에스더 선교사 기도편지
- 이혁
- 317
- 2021-07-31 16:49
하나님 마음속에 사랑으로 품으시는 땅에서
할렐루야!!
아 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이 말씀처럼 부족한 저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으시는 땅, 대만으로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가정사역
주님의 은혜로 저희 가정은 각자 자기의 자리에서, 대만, 한국 세종시, 한국 영천시에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큰아이 다혜는 여전히 MK 선교사로 병원에서 간호사로 섬기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다연이는 너무 감사하게도 대학을 졸업을 했습니다. 아직은 영어 토익과 취업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전과목 다 A+를 주신 주님께 감사영광을 돌립니다. 최우수학생 표창장과 상금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막내도 이제는 고등학교 2학년으로 진입되었고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스스로 집에서 중국어 HSK과 영어 토익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친히 친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영육간에 양육을 해주시네요. 세 딸아이가 날마다 주님과 동행을 하고 교제를 하면서 주님을 제일 사랑하는 자로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갱년기로 인해 건강이 예전과 같지 않아서 몸이 열대기후 적응을 아직도 잘 못합니다. 주님께서 새 힘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다른 선교사가정들처럼 한 분은 현지에서 사역하시고 한 분은 한국으로 가서 도와주지 못하고 여성 솔로 선교사라서 혼자서 현지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한국에 있는 두 딸아이들이 졸업을 하고, 이사를 하고, 심지어 몸이 아플 때도 저는 선교지에서 자리를 지켜야 해서 마음이 아플 때도 있지만, 그래도 주님의 손에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주님을 의지하고 우리 가정을 강한 군사로 만들어가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교회사역
이제 생명나무 교회에서 임시 담임 사역을 맡은 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막내랑 같이 3년동안 못 밟은 한국땅에 가서 두 아이들과 어머님 얼굴도 보고 그 동안 한국에서 처리 못한 일을 처리하기를 소망을 했지만 담임 목사님의 한국일정 차질로 저희 가족은 내년에 만나야겠네요. 그때 저희의 만남은 네 배나 더 뜨겁겠지요. 대만도 5월15일부터 지금 7월27일까지 코로나 3급 비상령으로 처음에는 생활품 조달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점점 성숙한 모습으로 생활을 합니다. 교회에서 공식 예배를 드릴수가 없어서 인터넷 영상으로 예배도, 성경 통독도, QT도 할 수 있어서 그 또한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열린 인터넷 강의가 오히려 돈과 시간도 절약이 되고 장소도 따로 필요 없이 국경도 초월하여 같이 성경통독과 QT를 할 수 있고 강의도 할 수 있으니 더욱 보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자 성경연구원 사역
대만은 남부, 중부, 북부로 나뉩니다. 코로나19로 인터넷으로 강의를 하니 이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한 달에 한번 참석하는 남부, 중부, 복부의 강의를 모두 다 참석할 수 있어서 매달 2-3권 성경을 연구하고 또 제가 그 성경자료를 중국어 PPT로 준비하여 발표도 하고 제가 은혜를 받고 먼저 배워서 훗날에 강의용으로 준비를 하니 전쟁용 무기를 하나 더 소지한 전사처럼 든든하고 기쁩니다.
1. 최금순의 영성과 지성과 갱년기 건강과 중국인 선교센터 사역을 위해
2. 오다혜의 병원에서 MK간호사로서 선한 영향력과 건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