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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이순임 선교사 기도제목
- 박민일
- 1,054
- 2008-05-14 10:26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께,<?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몇가지 급히 기도제목을 드리고자 메일 드립니다.
저희 둘째 딸아이 마누가 지난 주에 맹장수술을 받았습니다. 제때에 의사의 진단을 받고, 병원 수속을 밟아 응급 수술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복부에서 맹장이 파손은 되지 않았고, 고름이 많아 염증이 무척 심했다고 수술의사가 얘기했습니다. 현재 독한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고요.
주님 은혜로 제때에 수술을 받을수 잇었음에 감사하고요, 퇴원후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순조롭게 회복이 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마누가 무척 겁을 먹었더랬습니다. 몽골 병원 시스템이 환자 혼자만 병원에 입원하는 것을 허용하고, 부모나 친척이 환자와 같이 옆에 있으면서 입원을 돕는 것을 허락하지 않지만, 9세된 외국인 아이라고 특별히 의사에게서 허락을 받아 제가 하루밤을 병원에서 같이 있을 수 잇었고요, 외국인이라고 친절하게 대해준 의사, 간호사들에게 무척 감사했답니다. 내일(5월 14일) 병원에 가서 수술실을 뽑을 것입니다.
웁스라는 새지역으로 저희 가족이 이동하기로 저희 팀에서 최종 결정한 이후로 저희 가족과 팀에 여러 불상사가 생겼습니다.막내 아들이 앞 이마를 뜨거운 물에 데였는데, 상처도 상처지만 부모인 저희와 아들 호세가 무척 놀랐답니다. 몽골의 건조한 날씨 때문에 상처가 빨리 회복이